" 사랑한단 말로는 전부를 표현 할 수 없겠죠. "

▪성격▪ 


     ▪ 고상함 
“소녀는 괜찮으니 너무 괘념치 말아주시길.” 
 
 단정한 외모와 특유의 올림말, 고어체로 처음 그녀를 마주 한 사람은 ‘고상한 사람이다.’ 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행동이 크지 않고 얌전하며 격식이 있는 편이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기에 다가가기 어려워 하는 사람도 곧 잘 있지만...
 
 
     ▪ 엉뚱발랄 
“아? 이 까만 커튼에 구멍을 좀… 에, 밤하늘 같아서 예쁘지 않나요?” 
 
 그런 고상함은 겉으로만 보여지는 모습일 뿐. 실제로는 굉장히 붙임성 좋으며 멍하고 빈틈이 많은 성격.
차가워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정깊고 밝은 성격이며 사람 또한 좋아한다. 엉뚱하다고 해야할까, 남들이라면 하지 않을 생각과 행동들을 곧 잘 보여주곤 한다.
처음 보는 그 어떤 것도 호기심을 가지고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편이고, 무언가를 물어보면 전혀 맞지 않은 엉뚱한 답으로 답할 때도 많고...
그렇기에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세계에 빠져 사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질 때도 많은 듯 하다.
 
 
     ▪ 카리스마 
“ … … .“ 
 
 이렇듯 어벙하고 허술한 이미지지만 특유의 카리스마에 당하지 못한다고 하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도 날카로운 인상에 두뇌 회전이 빠른 편이기에 리더십을 보여야 할 때나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야 할 때는 진중하고 무겁게 조곤조곤,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지만 사람을 원하는 대로 휘두룰 수도 있고, 맡은 바 일은 확실하게 해내는 강단있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기타▪ 
 

-1월 3일 생 / Rh+ O형 / 일본 국적
-한/중/일/영 4개 국어 가능
-취미 : 명상(이라 쓰고 멍때리기), pop/일렉트로니카 감상, 원예
-Like : 다과, 작고 귀여운 것, 사람, 수다, 메모리 스텝, 팥(New!)
-Hate : 딱딱한 격식, 어색함, 강요
-1인칭은 소녀와라와わらわ , 2인칭은 그대소나타其方 일반적으로 부를때는 성씨+공코우公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지나치게 높인 표현과 고어체를 쓰는 경우도 다반사.
-책을 읽거나 기본적인 수업을 들을땐 안경을 쓴다. 더 집중이 잘 된다나. 인상이 날카로워 사람들이 자신을 어려워 하는 경우도 더러있어 그 인상을 순화하기 위해 쓰기도 한다고.
 
 
 
▪  오기하라와 아이돌 
 
 오기하라 家, 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유서깊은 전통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가문.
가문의 전통무용을 잇기 위해 오기하라의 아이는 걸을 수 있을 때 부터 자세나 걸음걸이에 관한 엄격한 지도와, 무용에 관한 섬세한 레슨을 받으며 자라난다.
 
 따라서 쵸쵸메이 또한 전통무용을 이어받아야 했지만 그는 ‘춤’에대해서는 어쩐지 재능이 별로 없었고. 부모님은 그런 그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같은 동아시아권인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유학을 보내 동양의 전통 무용을 익히게했다.
하지만 그녀는 전통무용이 아닌 판소리나 경극 같은 연기를 중점으로 둔 소리 문화에 반해버렸고 춤이 아닌 연기와 노래에 빠져버리게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중국과 한국에서 크게 번성하고 있는 아이돌 문화에 까지 손을 뻗게 되었다.
 무대위에서 칼같은 몸짓이 아닌 표정과 목소리 만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직업. 두차례의 유학은 그녀가 전통적인 가극무용에서 벗어나 아이돌이라는 꿈을 갖게 한 큰 변환점이었다.
 
 유학에서 돌아 온 후 그는 집안에 강력하게 아이돌이 되고싶은 자신의 의사를 밝혔고. 오랜 반대와 탄성 속에 꿋꿋하게 토리노스 예술 학원으로의 입학 허가를 얻어내게 되었다.
 

▪  재능
 
 춤에는 재능이 없었다지만 그런 그녀도 타고난 재능은 하나 있었으니. 바로 감미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였다.
평소 대화를 할때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노래만 부른다면 매혹적인 음색으로 수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곤 했다.
가녀릴땐 가녀리게, 힘있어야 할 때는 파워풀하게. 때에 맞춰 각양 각색으로 ‘연기’하는 목소리 또한 그녀의 큰 장점이다.
 
▪  천재?
 
 춤을 제외한 그 어떤 분야라도 배우기만 현역의 사람만큼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다. 완벽한 노래도, 연기도 단시간의 노력 만으로 일구어낸 것.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설렁거리며 대충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설사 완벽하게 익힌 무언가라고 해도, 계속해서 무뎌지지 않게 갈고 닦는 것이 그의 철학.
오히려 못하는 분야보다 잘하는 분야에 더욱 흥미를 느끼며 노력하는 노력형 천재타입.
 
▪  Morpho Garden
 
 자신의 이름인 ‘나비의 생’ 그리고 모르포 가든이라는 유닛. 쵸쵸메이는 그것에 운명을 느끼곤 입학 초 부터 이 유닛에 지원하게 되었다.
뛰어난 실력과 특유의 비주얼로 모르포 가든의 자리를 얻어낸 그. 하지만 1학년 홀로 붙게 되었고, 선배들이 졸업 한 후 모르포 가든엔 자신 혼자만이 남게 되었다.
유닛에 굉장히 애착이 깊었기에 이대로 정체될 수 없다 생각, 직접 유닛원들의 오디션을 보고 유닛원을 뽑기로 결심 하게되고 본래 2명씩만 뽑는것이 규칙이었지만 홀로 남은 상황에 가릴 처지가 없었던 쵸쵸는 오디션에서 뛰어난 1학년 세명을 합격시킨다.
본디 기인과 학생회, 자신과 비교하면 더없이 눈에 띄는 학생들이었지만 이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이 리더를 하겠다 선언, 다른 유닛원들도 그의 특유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생각하며 쉽게 수긍해 지금의 모르포가든이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으로 서로가 직접 소통하며 이루어진 지금 세대의 모르포가든이었기에 전 세대의 모르포 가든보다도 더욱 긴밀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었다.
편입 제의 또한 자신이 직접 만들고 가꿔온 자신의 정원을 버릴 수 없다 생각하며 정중히 거절한다.
 무대 위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잘라 메이mei 라는 예명을 쓴다.
 
▪  MemoRE’step
 
 메모리 스텝의 열렬한 팬이다. 원래 아이돌을 좋아하긴 하지만, 특히나 일렉트로니카 풍의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는 자신에게는 단비와도 같았던 그룹.
본인이 들어가고싶어하기도 했지만 본인과 이미지가 맞지 않기도 했고, 역시 일렉트로니카 노래는 타인의 소리와 춤으로 인해 따뜻한 기분과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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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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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가키 레이 :  ~프시케와 프로메테우스~
어찌 보면 독특하다 생각할 수도 있는 자신의 세계에서도 이질적이지 않은 친구,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세계를 넘나들며 많은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옆으로 나란히 걸어가는, 서로 다른 한 편의 이야기같은 사이.

히토츠바 이리스 : 제멋대로 정한 유닛의 막내! 유닛의 귀염둥이. 그런 이유 때문일까, 아니면 본인과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탓일까 더 눈길이 가고 아끼며 챙겨주는 상대. 그의 차분한 성격엔 배울점도 많고 자신이 얹어 줄 수 있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가까이, 지속해서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시와타리 아나 : 가라테부의 후배. 존재감이 옅은 아이,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눈길이 가며 웃어주고싶었다. 웃으며 말을 걸어보니 그저 천상 귀여운 아이였고, 지금은 어느정도 안면도 터서 작게 조잘거리며 서툰 몸을 이끌며 함께 좋은 실력으로 나아가고있다. 가끔은 한쪽이 너무 과묵하고 한쪽은 너무 재잘스러워 어떻게 대화를 하는가 싶지만... 본인들 끼리는 즐겁게 지내는 것 같으니 괜찮겠지.

에비스자와 이든 : 유닛의 2학년들 중 한명. 처음 뽑혀 유닛에 들어왔을 당시에는 까칠하고 변덕스러운 성격 때문에 어울리기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퍼포먼스에 재능이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닛원들 끼리가 아닌 단 둘이 이야기 할 때도 있었고 자신에게 따로 상담까지 해 오는 그에게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까탈스러운 아이지만 맞춰주고 사랑해 준다면 그만! 우리들의 나비 정원 안에서 만큼은 편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엔 어리광도 부리고 많이 의지해 주는 것 같아서 고마운 친구.

아카기 코미 : 201호의 룸메이트. 공과사 비즈니스와 선후배, 그 어딘가의 묘한 경계선 사이의 관계. 각별하다기엔 개인생활엔 관여하지 않고, 무심하다기엔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많은것들을 챙겨주고 함께하는 사이.

코노시 칸야 : 가라테 부의 부장. 부장이기도 하고 타 유닛인 귀기록의 리더인기도 한지라 서로 동아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친해진 사이. 본인의 유하고 애매한 셩격 탓인지 그에게 잔소리를 들을 때도 많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잘 챙겨주는 면모를 보면 그 누구보다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라는걸 아는 모양. 그래서인지 그 앞에서는 함께있으면 즐겁다며 더 장난스럽게 굴곤한다. 몸이 잘 안따라 주는 탓에 가라테를 배우는 것도 더딘 편이었는데 그의 도움으로 지금은 봐줄만한 정도는 된 모양.

호즈노미야 치사토 : 3-A 같은 반에서 만난 밝은 친구. 새 학기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 아이들에게 대화를 걸던 중 자신의 말을 잘 받아준 친구. 둘다 사람에게 친절하고 밝고 활발한 성격탓에 죽이 잘 맞았고 그 이후로부터 서로 많이 붙어다니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다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상대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소위 '베스트 프렌즈' 같은 느낌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의 다정하지만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을 좋아한다. 반에서 맘놓고 이야기 할 수있는 한 사람.

아야노코지 니샤 : 본인 외 2학년 뿐인 유닛에 하나뿐인 동갑 친구. 그렇기 때문일까 다른 멤버들의 앞에선 책임감 있고 리더쉽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그의 앞에서는 잔뜩 풀어지며 어리광마저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또한 어리광 있는 성격이었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어리광 부리는 묘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말만 그럴뿐, 맡은 바 일은 확실히 잘 하는 두 사람. 이렇기 때문인지 본인은 굉장히 그를 편하게 생각하고 대하는 편이다. 워낙 수다스럽고 밝은 성격이지만 장난은 쉬이 치는 법이 없었는데, 그 에게 만은 이런 저런 장난도 자주 치며 웃곤 하는 모양. 그만큼 많이 기대고 의지하기도 한다.

나나시노 아리카 : 연습실에서 자신의 연습을 구경하던 아이. 연습이 끝나곤 다가와 많은 칭찬을 해주며 함께 연습하고 싶다고 물어보았다. 혼자 연습하는 것 보단 함께 연습하는 것이 당연히 즐겁고 좋았기에 흔쾌히 허락하게 된다. 이후로부터 같은 연습실에서 함께 연습하며 여러 시간을 보내는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보컬이 약하고 춤이 약한 아리카, 춤이 약하고 보컬이 강한 자신. 서로의 약한점과 강한점을 공유하며 나아간다. 둘이 함께있는 연습실은 묘하게 조용할 틈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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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요우 : 같은반 친구이자 댄스 코치. 방학동안 이정에 약속한대로 그에게 노래를 가르쳐주고 자신은 춤을 가르침받았다. 춤이라면 치를 얼었던 자신이지만 그의 규칙과 격식을 차리지 않은 즐거운 가르침 방식 덕에 춤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있다. 덕분에 실력도 좋아져가는 편. 개학 이후에는 서로 바빠져 만나는 빈도가 줄었지만 여전히 서로가 필요할때는 서로를 찾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