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졸려-...혹시 나 부른거야? "

부드러운 미소의 왕자님? 히어로!


타카나시 카즈야 / 小鳥遊 和也
Takanashi Kazuya

▪외관▪

일단...미인!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를 알던 모르던 일단 그 얼굴에 한번쯤은 돌아본다. 잡티하나 없는데다 깨끗하고 맑은 톤의 흰 피부라던지, 갸름한 얼굴상, 높은 콧대, 깊고 큰 눈, 날카로운 턱선! 유려한 미인하면 떠오르는 그 모든 요소를 한데모아 섞으면 나오는 사람이 타카나시 카즈야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단점은 고등학생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려나....어차피 성인을 앞두고 있으니 본인은 그닥 신경쓰지 않는 지점.
다만 헤어스타일 정리를 잘하진 못한다. 타고난 생머리가 멋스러운 것 마냥 보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일 뿐이다. 결좋은 짙은 베이지빛 머리카락을 뒷목을 덮지않는 길이로 유지중. 머리카락이 가는게 조금 걱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뭉텅이로 빠지는 것도 조금.. 눈썹이 눈가랑 가까운편이고 짙다. 얇지만 여러겹인 쌍커풀에 긴 속눈썹 밑에는 바다색 눈동자. 높은 콧대에 얇은 입술. 입꼬리가 올라가있어 미소짓는 것 처럼 보인다.
키도 크고 그만큼 다리도 길다. 성장기였기 때문에 과하게 몸관리는 지양하는 편이었는데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좋기때문에 옷맵시가 잘산다. 부활동을 운동부로 들어가 그것으로 취미를 가졌더니 더 잘하고싶은 마음에 트레이닝을 받으며 겸사겸사 몸관리도 했다고한다. 보기좋게 근육이 잡혀가는 중. 키가 큰걸 감안하더라도 큰 손과 발이 매력포인트 중 하나.
교복은 항상 다 챙겨입는 편. 겉옷을 더 껴입거나 덜챙겨입거나 하진 않는다. 추위나 더위에 둔감한 편이라 교복만 입어도 괜찮다고...신발은 고동색의 학생용 구두.


▪학년 / 나이▪

3학년 / 19세

▪키 / 체중▪

184cm / 66kg

▪성별▪

남성

▪유닛▪

主和音楽団

▪동아리▪

궁도부 (부장)

▪위원회▪

방송위원회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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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라이브 이후부터 오디션을 비롯해 연예계 활동 준비가 늘어나더니 주연으로 들어갔던 추리 드라마가 방학 사이에 확 떴다. 홍보도 잦았고, 시간대 편성도 좋았고, 흥미를 끄는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연기와 이름있는 제작진들까지. 거기다 아 얘가 그 윳쨩이야?라던가, 간혹가다 슈와가쿠 라이브를 봤다고하며 넷상에서 알아봐주기까지 해서 화제성을 모았다. 작품 홍보용 예능도 나갔었고 개인으로도 종종 나갔다. 현재는 드라마 방영중.
일단은, 성공적인 배우 복귀.

▪성격▪

능글맞은
빙글빙글 웃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거짓말을 능수능란하게 한다. 그부분을 찌르면 배우생활을 몇년을 해왔는데 이정도는 기본이지.라고 말하는게 얄밉기 그지없다. 거짓말을 잘한다고 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보이는 모호한 사람은 아니라고 주장중. 능구렁이 모습이 보인다는게 주변의 평가고 자신도 그 사실을 안다. 다만 들켰을 때 어떻게 그것을 포장할지를 알고있는 모양. 보통은 카즈야를 다정하기만 한 사람으로 보지만 가까워진적 있는 사람은 이 사람...만만치 않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것이다.
가짜 다정함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싸가지없는 것보다는 가짜 다정함이 더 좋지않나?라고 답하는 성격. 이러나 저러나 사실 필요하면 거짓말을 하는거지 매순간마다 거짓말로 점철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그의 속마음이 어쨌건 웬만해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눈치빠른
기본적으로 눈치가 빠르다. 무엇인가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그것을 캐치할 수 있을만큼 주변을 잘 살피기도 한다. 덕분에 돌발상황이 생길때 가장 빠르게 움직여 그것을 해결하거나 커버를 칠 수 있기도 하다.
사람들과의 거리감이 가깝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것도 이런 눈치 덕분이다. 사회생활을 잘하는 방법을 묻는다면 눈치껏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지~라고 답한다. 그건 어떻게 배우는건가요라고 물으면 음~난 타고났는걸. 이라고 답해서 사람 속을 긁기도 한다. 솔직한 의견으로는 관찰하는 수 밖에 없다는 말도 덧붙여준다.


결단력있는
무언가를 정할때는 망설이지 않는다. 정해졌다면 그 목표를 위해 누구보다 달려나갈 수 있는 사람. 망설이는 동료들 사이에서 이렇게가자. 책임은 내가 질게. 라고 말할 수도 있는 사람이다.
만약 그것이 정말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사과하고 해결책을 재빨리 찾으려한다. 돌이킬 수 없는 길이라면 남에게 떠맡기지 않고 온전히 자기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책임감이 있는 사람.


욕심있는
욕심이 넘치는 사람이다. 항상 위를 바라보고 더 위를 갈망한다. 자신이 못하는 것을 상당히 부끄럽게 여기는 완벽주의 성향도 있는 편.
다만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핀잔주진 않는다. 모두가 자기와 같은 사람이 아님은 잘 인지하고있으며, 그것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다만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잘 이해하지 못하겠는듯. 난 못하고싶지 않아. 넌 그래도 괜찮아? 이런 생각인 듯 하다.. 그렇기에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근성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무엇이든지 시작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고 시작을 했다하면 끝을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끝까지 돕고 엄격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은 듯. 선생님이 잘어울리겠다는 말을 듣고는 난 연예인할거라서~라고 말한적도 있다.

▪기타▪ 

1인칭은 ぼく 2인칭은 あんた
생일은 12월 3일.
취미는 궁도 특기는 암기.
대본이든 가사든 뭐든 외울때 글이 아닌 음성으로 외우는 것이 특징이다. 사투리 연기를 해야했을 때 선생님이 녹음해준 파일로 외운것에서 이게 더 편하구나 생각했다고. 이론수업 시험기간에는 자기가 직접 녹음해서 항상 이어폰을 꽂고 듣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쿄에서 나고자랐으며 5인가족. 양친과 누나,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어머니가 사업을 크게 하셔서 유복한 집안이라고 한다. 본가가 상당히 크고 집안일을 도와주시는 분을 고용하고있다고..
방학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누나가 결혼했다. 매형은 평범하게 교사. 친구의 친구로 시작해 9년을 연애한 끝에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토리노스와 그리 멀지않은 곳에 둘의 신혼집이 위치해있으며 매형이 주말에 맛있는거 사주겠다면서 종종 꼬신다. 카즈야는 누나한테 잘보이려는거잖아요~하면서도 일단 정말 맛집으로 데려가서인지 스케줄만 없다면 따라간다.

-배우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에서는 이미 고인이나 내용이 작중 배역이 사망 이전 시점인 학창시절이 회상 형식으로 중점해서 다뤄진다. 존재감은 크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등장시간은 생각보다 적은 편. 두 주인공 체재지만 다른쪽은 관찰자로 묘사되는 바람에 이쪽이 진주인공 아니냐고들 하지만..나름의 균형을 맞췄다. 배역의 이름은 하루키. 통칭 하루 선배.
조금더 묵직한 색감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배역에 따라 체중을 더 감량하고 머리를 염색했다. 레드로 염색하라 했으면 큰일날뻔했지~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중. 그것과는 별개로 아직도 머리색이 적응이 덜되서인지 거울을 보고 자기도 한번씩 깜짝 놀란다. 그도 그럴게 태어나서 첫 염색이다.
새삼스러운 얘기를 하자면, 연기를 잘한다. 오랜만에 받은 주역인데다 일이 줄어 공백기나 다름없는 시간도 있었지만, 13년의 경력이 어딜가진 않는 듯,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드라마 내에서 첫 등장인 1화 끝무렵에 나온 독샷 클립영상이 SNS의 화제라고. 이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데다 키도 큰 배우는 어디서 튀어나왔는가? 얘가 윳짱이라고? 몇년전이더라? 8년?...대충 이런 느낌으로 뜨거웠다.
현재 잠이 모자라서 가끔 시간이 비면 쪽잠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유닛레슨을 제외한 개인 레슨시간을 마지막 시간으로 밀고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원래도 길지 않았던 수면시간이 반토막이 났다. 배우로 일할때나 아이돌로 라이브를 설때는 티가 안나지만 카메라가 촬영을 멈추거나 무대를 내려오기만 하면 습관적으로 눈 앞머리를 마사지하며 잠을 깨려고 한다.
학교에서는 여전히 장난기 많고 다정한 선배로 통하는 듯. 거기다 한줄 더 붙이면 TV 나오는 잠많은 선배.

-토리노스 학원
입학할 때는 키가 165로 큰편은 아니었지만 쑥 커서 커서 현재는 183. 입학할때는 귀여운 인상이었다고..실제로도 입학전 찍은 드라마에서는 대체로 어린 역할을 도맡아 했다. 16살임에도 작중에서 13살이었던 배역을 맡기도 했다. 아역 시절이긴 하지만 계속 크지않으면 곤란해. 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고등학교에 와서 클줄은 몰랐지만..

가장 재능이 있는 것은 얼굴이라는 말을 종종 듣고살 정도로 특출나게 잘한다싶은건 없지만 무엇을 하던 안정적이게 한다. 한과목만 따지면 점수가 높지 않은데 전체적인 스펙으로 따지면 나쁘지않은 느낌. 뭘 하든 개성보다 정석을 먼저 추구한다. 개성을 담는건 그 다음이지. 먼저 기초를 잘해야한다고.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말하는 넌 잘하냐고 묻는다면, 적어도 정석만은 잘한다. 선생님들의 평가는 댄스를 가장 정석으로 추는 학생. 노래를 하더라도 한음 한음 한글자 한글자 세심하게도 부른다. 딕션이 매우 좋은 편. 그렇기에 거꾸로 재미없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연습벌레, 실전파, 무대체질. 이 모든 단어를 한데 어우르면 있는 사람. 될때까지 연습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잘한 실수나 아쉬운 부분은 항상 있는데, 정작 실전에 들어가 무대에 오르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실수 하나없이 완벽히 해낸다. 연습때 했던 자잘한 실수들까지도 저지르지 않는다는듯. 무대위에서는 긴장한 모습없이 한없이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이다. 수도없이 연습한 것이 무대에서 여유를 낳는거지. 라고 말한다.

궁도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해보았다. 조용하고 재밌을거같아였지만 처음 활을 쏴보고 어..?잘못 선택했나..?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오기로 남아있다가 3년동안 궁도부가 되었다. 지금은 궁도가 취미가 될 정도로 즐기는 듯. 궁도부 활동에 자주나가다가 작년에 졸업한 선배가 네가 부장하면 되겠다. 라고 했다. 정신차리고보니 부장인 상태였다고. 얼떨결에 맡긴 했지만 활동자체는 열심히 한다. 유일한 취미생활이라고.. 처음 궁도를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궁도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도 이 사람...이었으나, 2학기 들어서 궁도부에 매주 출석하진 않는다. 하지만 요일을 정해놓고 가기때문에 카즈야에게 배우고싶은 후배들은 그 날에 오는 편.

궁도부가 조용함을 추구해서 들어갔다면 방송위원회는 사람을 만나기위해서 했다고 한다. 들어가게된 시기는 1학년 2학기 무렵. 학창시절에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보고 싶었다고. 이런 활동이나 방송 장비를 만지는 경험은 흔치 않으니까. 카즈야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알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와 매 순간 진심으로 임한다. 방송위원회에서 방송 준비는 상당히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버겁다고 느끼는지 점심 방송이 그리 길지 못하다.

-슈와온가쿠단
포지션명은 마르카토 블루. 음을 하나하나 확실하고 세게라는 뜻의 마르카토. 꼼꼼하고 수도없이 점검하며 무엇하나 빼먹지 않는 그 성격에서 따온 것이다.
1학년 1학기 말즈음 자원했고 붙었다. 막 슈와가쿠에 들어왔을 때의 상징컬러는 블랙. 나노리나 무대 위 연기에 정성을 다하는 편. 연기는 특기니까, 라고 말한다. 수많은 전대물을 보면서 연구했다고 한다.
1학기 말에 구 리더(야마모토 류이치)와 만났다. 다만 학교 근처가 아니라 좀 더 떨어진 곳에서.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누었고 온전히 예전처럼 대하기는 어려웠지만, 감정의 골은 해소된 듯. 끝나고 둘이서 오락실에 놀러갔다가 찍은 셀카가 핸드폰에 있다. 최근에는 LINE도 종종한다. 실없는 웃긴 사진이나 이야기를 공유하는게 다지만.
팀내에서 두번째로 작은 유닛원과도 15센치가 차이나는게 고민이다. 가장작은 하농과는 30센치가 넘게 차이가 나는데다가, 사실 자기만 빠지면 전체적인 키 비주얼이 나쁘지 않다는걸 알고있다..유닛 전체를 예쁜 구도로는 한프레임에 담기 어려워 보통은 카즈야가 몸을 낮춘다. 그의 팬사이에서는 매너다리가 일종의 밈취급을 받는다.

배우활동 이후 개인팬이 늘어났다. 하지만 외부 라이브에서도 배우 타카나시 카즈야를 찾는건 그리 달갑지 않은모양. 예를 들면 마르카토 블루가 라이브하는 장면만 몰래 촬영해서 '하루 선배가 장기자랑에서 춤을 춘다면'으로 묘사된다거나..최근 SNS에 그러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다. 종종 그걸로 악플을 다는 사람도 있는 모양. 본인은 신경쓰지 않지만.
[토리노스 예술 학원 아이돌과의 유닛 슈와온가쿠단 무대는 슈와온가쿠단의 모두와 함께 한 저희의 소중한 작품입니다. 제가 한 다른 작품에 빗대어 뭉뚱그려버리면 저희의 시간과 노력이 허망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슈와온가쿠단의 무대는 그대로만 즐겨주세요. 팬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 외에도 예능이나 인터뷰를 하더라도 슈와가쿠에 관한 말은 아끼는 편이다. 토리노스 학원을 언급하면 필연적으로 슈와가쿠 이야기가 나와야하기 때문에, 토리노스 학원 언급도 하지 않는다. 방송에 나오는건 배우 타카나시 카즈야지 아이돌 카즈야가 아니라서요, 죄송합니다. 참고로 소속사랑 합의한 일이라고.




이시와타리 아나 : 과거 아나가 방송출연을 했을 당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직 방송출연이 어색했던 아나를 요모조묘 잘 챙겨줬다고. 다만 카즈야는 그 시절이 어리기도 하고 원가 많은 사람을 만났던 지라 기억을 하지 못한다.현재는 카즈야는 아나의 댄스를 봐주고 아나는 카즈야의 보컬 가이드를 해주는 윈윈관계. 날이면 날마다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이 꽤 흐뭇한 듯 하다.

사쿠라마이리 엔마 : 엔마가 슈와가쿠를 나가기 조금전 갓 유닛에 들어왔던 1학년. 엔마가 슈와가쿠를 나가게 되었을때 충격을 받았다. 당시엔 엔마선배, 엔마선배,하면서 잘따른 모양이지만 현재는 사쿠라마이리라고 부르며 적당히 거리를 두고있다.


하뉴 하농 : 아역시절 카즈야가 윳짱이던 그 드라마에 한시즌 짧게 같이 출연한적 있다.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길게가진 못했다. 그 이후에도 연락은 드문드문 한 모양.

오오모리 센카 : 같은 반 친구. 자연스레 친해진 케이스로 잘 안맞는다 싶지만 생각보다 잘맞는다.  나름 짧지않은 시간 함께하며 생긴 유대감에서 오는 편안함이다.

히토츠바 이리스 : 초등학교 동창. 한학년 아래인 이리스와 하교시간에 인사한 것을 계기로 편하게 인사하는 등 친하게 지냈다. 중학교때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학교가 갈려 만나지 못했지만 토리노스에서 서로를 알아보고 지금도 잘 지내고있는 좋은 친구.


호즈노미야 치사토 : 궁도부에서 처음 만난 사이. 고등학생이 되어 처음 시작한 궁도를 치사토가 요령을 알려주곤 했다. 카즈야가 치사토의 페이스에 완전 말려들었다가 현재는 익숙해져서 잘 받아치는 중. 친한 친구에 남매느낌 한스푼.

모리나가 츠키카게 : 츠키카게가 나왔던 그 예능을 시청했었다. 그런데 웬걸! 토리노스에 입학했다! 눈이마주치자 아, 거기 나왔었지 않아? 하고 물어봤고 츠키카게가 기겁했던게 첫만남. 이후에는 반쯤은 놀리고싶었던 것 같지만 어찌됐건 츠키카게의 ~사람의 시선에 익숙해지기~ 과외수업중이다.


사에구사 네이븐 : 영화배우인 네이븐 아버지의 팬으로 시작해 룸메이트로 스타팅을 끊은 관계. 첫만남때는 존경하는 배우의 아들이라 생각해서인지 드물게 좀 긴장했었다. 이후로는 같이 기숙사에서 영화를 보며 감상평과 자신의 해석을 주고받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처음엔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시간에 그쳤다가 그렇게 발전했다.

나나시노 아리카 : 과거에 인연이 있었던 사이. 카즈야가 일방적으로 조금 냉랭하게 구는걸 보면 그닥 좋게끝나진 않은 듯 하다.


오오 요우 : 입학부터 동급생으로, 카즈야의 댄스 레슨을 자주 코칭해주었다고. 이후 카즈야가 슈와가쿠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방학중 카즈야가 출연한 드라마에 우정출연으로 한화만 등장했다. 정작 본인들은 서로가 출연하는 줄도 몰랐지만. 요우가 등장한 화 방영 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