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기록의 오토사카 사와나! 꼭 기억해줘요~! "

▪성격▪

열정적인 / 털털한 / 덜렁거리는


열정적인 “일단 해봐요!”

고민보다는 직진, 행동!을 몸소 실천하는 목표가 확실한 직진파. 해볼까 말까 하는 것은 우선 해본다. 그리고 우선 시작하면 어지간해서는 끝을 보고 싶어한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간혹 무모하게 도전하는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다. 본인은 나름대로 어느 정도 고민을 해본 결과겠지만 일반적인 사람 눈에는 막무가내로 보이기도 할 것이다.


털털한 “나쁜 생각을 오래해서 좋을 거 없다고 엄마아빠가 그랬어요.”

성격이 털털한 편이다. 어디 갑자기 떨어뜨려놔도 금방 적응하고 다른 사람과도 허물없이 잘 지낸다. 친구와 말다툼 하고 5m 걸어갔다가 역시 배가 고프니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할 정도로 뒤끝도 없다. 세심한 타입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대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덜렁거리는 “네? 당연히 잘 챙겼죠! ……없네?!”

종종 교실을 착각하거나 물건을 놓고오는 등, 덤벙거리곤 한다. 항상 나사가 빠져있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하나를 신경쓰기 시작하면 나머지 하나에 상대적으로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듯 하다. 이런 성격 탓에 가족에게 기숙사 생활을 허락받기 위해 오랜 시간 설득을 해야했다. 

▪기타▪

오토사카 사와나
생일은 11월 18일, 좋아하는 건 사진앨범, 싫어하는 건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을 굉장히 못먹어서 맵지만 않으면 어지간한 괴식으로 불리는 음식도 잘 먹는 편이다)

취미는 게임. 장르를 딱히 가리지는 않는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호러 장르도 평균에 비해 담담하게 진행 할 수 있는 편. 특기는 안무 제작.
본인을 지칭할 때 ‘사와나’ 라는 본인 이름으로 부른다. 남을 부를 때도 상대의 이름을 부른다.  

상대와의 관계 상관 없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가족관계는 고모, 사촌 언니. 사이는 굉장히 좋은 편.

컬러렌즈를 오른쪽 눈에만 착용한다. 둘 다 착용하려다가 덜렁대는 성격 탓에 왼쪽 오른쪽을 잘못 착용할까봐 가족이 걱정해서 그만뒀다고 한다.


SAWANA LAND
인터넷 개인방송 채널(SAWANA LAND)을 운영중이다. 구독자수는 70만명 정도. 방송 분류는 커버댄스 60%, 게임 30%, 기타 10%.

초등학생 때 시작하게 되었고, 초창기에는 잊을만하면 새 영상이 올라오고, 다시 잊을만하면 새 영상이 올라오는 정도의 빈도였다. 본격적으로 채널을 관리하기 시작한 건, 14세즈음 부터다. 인지도 또한 그 이후부터 크게 증가했다.
최근, 분교 유닛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린 탓에 분교 측에 호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수의 악플이 달리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은 듯한 태도를 보인다. 댓글도 일절 닫고 있지 않고, 오히려 라이브 방송 중 보이는 과격한 채팅에는 넘어가지 않고 지적하며 다시금 귀기록에 대해 사실 표명하고 있다.

SNS 계정도 관리한다. 비중은 방송 >SNS 정도. 거의 정보계정에 가까운듯 하다.


鬼紀錄
귀기록에서 내세우는 포지션은 ‘오니’ 지만, 특별히 이거다 하고 정한 컨셉이 아니라서 적당히 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은 본인 나름대로 오니의 뿔을 표현해본 것이라고.)

댄스,퍼포먼스,보컬 전부 평균이상이지만, 댄스가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 다른 부분의 역량이 잘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스스로의 주특기가 댄스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고, 귀기록 무대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이라 이런 점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지는 않다.
무대 위에서는 ‘오토사카 사와나’를 내세우기보다는 멤버들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연습은 할 때 열심히 하고, 대부분 개인시간(휴식 및 개인연습)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유닛실에는 잘 가지 않는다.
유닛 성격이 그러하듯, 사와나도 유닛 멤버들이 뭘 하든 크게 간섭하지 않는다. 설령 어느 날 갑자기 멤버가 귀기록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해도 그게 본인이 힘껏 고민한 결과라면 가볍게 보내줄 수 있을 정도로. 다만, 유닛에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 유닛에 폐를 끼치는 행위는 결코 쉽게 넘어가기 어렵다.


게임연구부
입학초기,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동아리 시간에 채널 관리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입부했던 동아리. 지금은 매일같이 게임을 하지는 않고, 종종 시간이 나면 하는 정도다. 유닛실에 있기보다는 동아리실에서 뭔가를 하고 있을 때가 더 많다.

부원이 적은 동아리라 어느 누가 찾아와도 곧잘 환영해준다. 본인은 ‘보드게임 카페’처럼 모두가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기엔 재학생 대부분이 바쁜 사람들이니……. 

이시와타리 아나 : 각자의 개인방송 채널로 교류를 시작한 친구

나키리 미자루 : 같은 유닛의 일원으로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파트를 봐주며 교류를 이어온 관계. 종종 미자루가 게임연구부에 놀러와 게임을 같이 하기도 한다.

오오모리 센카 : 사와나가 입학 후 함께 결성한 4인 유닛의 멤버 중 한 명. 사와나는 해당 유닛의 리더와 의견 차이로 인한 갈등 탓에 탈퇴, 유닛마저 그 해 가을에 해체된 과거가 있다. 사와나는 해체 건에 대해 본인의 탓이 가장 크다고 여기고 있기에, 센카를 만나면 평소답지 않게 어색해한다.

코노시 칸야 : 2학년 리더와 3학년 멤버라는 남들이 보기에는 일견 서먹해질 법도 한 관계이나 정작 당사자들은 별다른 어색함도 뭣도 없이 각자가 귀기록에서 해야할 일을 맡아 해나갈 뿐이다. 사와나에게는 후배지만 의지할 수 있는 리더. 칸야가 리더가 된 뒤로는 그와 이야기하며 개인 채널에 귀기록의 홍보 영상을 상의하여 올리기도 한다.

모리나가 츠키카게 : 귀기록의 신입 멤버 중 한 명인 츠키카게를 사와나가 매우 귀여워하는 구도를 자주 볼 수 있는 관계. 사와나가 무언가를 제안하고 츠키카게가 따라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사와나 본인은 만족스러운 모양이다.

나나시노 아리카 : 귀기록의 일원이자 게임연구부 소속의 귀여운 후배. 덜렁거리는 사와나를 아리카가 종종 챙겨주지만 좀처럼 나아지지는 않는다. 입학 후, 사와나의 개인 채널에 두어 번 정도 아리카와 함께 한 게임 방송을 올린 적이 있다.

오오 요우 : 중학교 1학년 때 동급생으로 처음 만나 현재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단짝친구. 서로 속한 유닛은 다르지만 종종 개인 라이브나 레슨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