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포 가든 ·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밤에, 다시 한번 다과회가 열릴 거야.
Vo. │ 4~5인 | 이미지컬러 ■■
인지도 ★★★★☆
교외활동량 ★★★★☆
교내활동량 ★★★★☆
이미지 곡
OH MY GIRL - closer
KOKIA - Hello
「My Dear · · ·.
달빛이 드리우는 아름다운 밤에, 다과회를 열려고 해요.
당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두었답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
◊
2세대를 지나 현재 7년째가 되는 유닛. 꽃이 만개한 환상적인 밤의 정원의 주인인 모르포 나비들이라는 컨셉. 멤버들은 나비, 무대는 밤의 정원, 무대를 보러 온 관객들은 다과회에 초대 받은 손님이 된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이지만 마냥 잔잔하지만은 않은 음악을 부르고 댄스보다는 보컬과 퍼포먼스에 집중해 무대를 꾸민다. 다과회를 하는 것 같이 무대위에 테이블을 두고 앉아있다가 일어나면서 노래를 시작하는 점이 특징.
2세대밖에 지나지 않은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유닛임에도 높은 인지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보컬과 활발한 팬서비스. 공식 SNS는 멤버 전원이 관리하고 따로 멤버들의 개인 SNS까지 존재한다. 꼭 무대가 아니더라도 내ᆞ외부 활동은 할 수 있을 만큼 하는 편. SNS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도 꽤나 많은 편이다.
유닛멤버는 오디션을 통해 뽑는데 오디션 방식이 조금 특이한 편, 1차로는 보컬테스트를 하고 2차로 멤버들과의 다과회를 하게된다. 성격을 보려고 한다고는 하지만, 선발 인원이 최대 두 명인 1차 테스트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2차 테스트에는 참석만 한다면 거의 합격인 수준이다. 덕분에 멤버들끼리의 사이가 워낙 좋으며 팬들은 오히려 무대에서 낯을 가린다는 말을 농담삼아 할 정도. 다만, 멤버들끼리의 사이가 좋은 것일뿐 다른 유닛과의 사이는 평범하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친하지도 않은 듯.
작년에는 멤버가 혼자 남아 오디션으로 둘을 뽑아도 셋으로는 유닛의 유지가 힘들다고 판단해 세 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그래서 인지 유독 올해의 모르포는 전보다도 유대감이 깊고 사이가 좋지만 새로운 사람들에게는 어울리기 힘들다는 느낌을 준건지 새로 들어온 멤버는 0명.
작년과 같은 4인이 활동하게 되었다.
올해부터 학교의 정원은 합의 하에 모르포가 관리하게 되었으며 상위 6유닛과 어울릴만한 꽃들을 잔뜩 심어두고 다괴회를 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두었다. 여전히 타 유닛들과의 사이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 건 아닌듯.
활발한 활동으로 자금은 모자라지 않은 편이며, 종종 실력이 뛰어난 멤버들에게 분교로의 편입을 요구했으나 유닛원들끼리의 사이가 워낙 좋은지라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왔다. 어찌 되었던 다 같이 유닛으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인드.
Prologue …
뛰어난 보컬 실력, 활발한 팬 서비스, 학교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고 할 수 있을 법한 학생회장까지 함께하는 모르포는 꽤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닛입니다. 몇몇의 멤버들에게 분교에서의 편입 요구가 잊을만하면 찾아오지만, 모르포의 그 끈끈한 유대감은 흔들림이 없었죠.
교내, 외 활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팬들은 끊임없이 늘어만 갑니다. 학교와 전혀 상관없이 우리들만의 라이브를, 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요. 최근 SNS에서 팬들끼리의 싸움이 종종 일어나는 모양입니다만, 그렇게까지 신경을 쓸 정도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