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기록 ·
존재하지 않았을 기록
Pf. │ 4~5인 | 이미지컬러 ■□■
인지도 ★★★★☆
교외활동량 ★★★★☆
교내활동량 ★★★★★
이미지 곡
Hello Sleepwalkers - 午夜の待ち合わせ
supercell - 拍手喝采歌合
귀신들이 살아가는 나날은 누군가가 기억해주지 않는다. 흔히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스로가 자신들의 나날을 기억하고, 알리지 않으면 안 된다. 설령 과거의 혼백, 그저 귀신이라 할지라도! ...라는 느낌의 자신들을 알리는 귀신들의 기록이라는 것을 컨셉으로 내세우는 유닛. 설정에서도 드러나지만, 멤버들은 적당히 귀신이자 망자, 그에 준하는 무언가라는 설정이다. 일단 알려진 설정은 이렇지만, 적당히 느낌만 맞으면 종족이든 뭐든,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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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당시에는 오랜 전통을 지켜나가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이 유닛이 오랫동안 이 학교에 남아있기를 바라며 결성된 것 같다. 유닛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들의 흔적을 학교에 남기고 싶었던 초대 멤버들의 바램이 지금까지 이어져, 유닛은 현재 10년째를 거쳐오며 오랫동안 변함없이 당초의 컨셉과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그런 덕분에 뿌리를 중시하여 지금도 본교에 남아있다. 퍼포먼스를 특기로 삼고 있으며,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신경쓰는 편이다.
노래는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함인지 잔잔한 곡보다는 빠른 템포의 음악을 주로 한다. JPOP, 혹은 록 계열의 음악. 덕분에 귀신이라는 이미지 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다. 때때로 그런 곡도 함으로서 적당히 유닛 이미지의 균형을 조절하고 있는듯.
유닛원들의 개성을 존중하지만 자신을 피력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실력과 재주를 갖추는 것이 유닛 멤버가 되기 위한 전제 조건. 멤버가 부족하다면 오디션으로 모집하고, 추천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다른 멤버에게 허락을 받고 간단한 테스트와 면접을 본다.
토리노스의 다른 유닛과는 활동량이 많은 덕분인지. 전부터 꾸준히 알고 지내 왔으며, 합동 라이브를 제의하는 일도 꽤 많다. 설정은 귀신 컨셉이어도 사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닛. 분교나 분교 학생에게 특별히 적의를 드러내진 않지만, 사실상 유닛 모토를 생각하면 지금도 그 활동을 굽힐 생각없이 활동하고 있는 귀기록이 어떻게 생각할 지는 뻔한 이야기. 유닛 활동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분교에 이빨을 세우진 않는다. 학생들과 어느정도 적당히 지내고 있긴 한 모양. 유닛으로서의 입장은 이렇게 고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어떤지는 특별히 막지는 않으므로, 멤버 전원이 자유분방하게 움직이고 있다.
Prologue …
10년 동안 그 전통을 이어오던 유닛, 귀기록. 그런 귀기록의 전통을 중요시 여기는 멤버도, 아닌 멤버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학교 내에서 입지가 있는 귀기록도, 최근 한 가지 작은 문제가 있습니다. 갈수록 토리노스바코의 명성이 높아지고 지금 시기에, 지금 본교의 귀기록은 새롭게 개편되어 분교 학생들이 새롭게 이어나간다는 것입니다. 엉터리 소문이지만, 한편으로는 분교에서의 귀기록을 기대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야 귀기록의 취지인 전통과는 어긋나는 거 아닐까요? 아니, 애초에 귀기록이 말하는 전통이란 무엇일까요?